김포시열린시장실

사랑하는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포의 숙원을 해결하라는 명을 받은 민선 8기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민선 8기 김포시장으로서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민선 8기 김포시장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선거 마지막 유세 당시 한 아이와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손가락 걸고 한 약속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저에게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반드시 이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김포,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를 위해선,
어떤 길이 김포에 통해야 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이라는 두 가지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교통·소통과 함께, 미래를 향한 혁신도 과감히 단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청사진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습니다.
따뜻하고 실용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김포의 내일’을 만드는 김포 경제인들은 김포를 지탱하는 ‘풀뿌리 경제’의 핵심입니다.
김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하려면 규제혁신은 필수입니다.
민관이 원활한 호흡을 하는 김포가 되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목적 공공시설로 기능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건축 지원을 통해
김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창의적인 학교 공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김포 인재들을 배출해내겠습니다.

복지는 김포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윤활유이자,
시민들을 지켜줄 보건 영역의 정책과 융합할 수 있는 연결고리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보건청정도시 김포’를 준비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자랑’ 퐁피두 문화센터가 부럽지 않은 ‘CCP(센트럴컬쳐플랫폼)’가 김포에 있다면
사랑하는 시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시민들의 생활문화 인프라는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김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문화예술 견문이 넓어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김포에서의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온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